건국대학교 영화과 합격 후기글

박서아후기

건국대학교 영화과 합격 박서아학생 후기글

 

안녕하세요 🙂 건국대 13(16학번) 박서아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언니오빠들의 대학 합격 후기를 보며 꿈만 꿨던 제가, 이렇게 에이플러스에 합격후기를 남기게 되었다는 것이 마냥 감격스러워요.

고등학교 2학년, 입시 예비반으로 처음 들어갈 때 저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었기에 부모님도, 저도 치열한 연영과 입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았는데, 모든 실기 준비생들이 그렇듯 학교와 실기수업 양쪽을 만족시키기에는 시간이 모자랐어요. 그렇지만 에이플러스 식구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 실장님, 선생님들, 친구들의 응원, 위로, 현실적인 조언, 충고, 애정 표현이 그 길고 힘들었던 고삼 생활의 버팀목이었어요.

그 중 가장 힘이 되어준 건 연기와는 동떨어진 길을 걸으면서, 그 동안 쌓아왔던 것들을 연영과 입시에서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의 전략입니다. 제가 다소 호기심이 많고 집요한 면이 있어서 선생님들이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어떠한 물음에도 최선의 답을 주려고 하시며, 극한의 상황까지 치닫지 않도록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신 원장님과 실장님, 선생님들 덕분에 부족한 제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고삼 생활 내내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늘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언니처럼 사람 대 사람으로 조언해주시던 남지연 선생님. 덕분에 전혀 알지 못했던 무용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어요. 무용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자세교정, 말투 등 전반적인 외적인 부분에 대한 코칭도 해주셨던 것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 부분을 챙기시면서 동시에 입시 끝무렵 면접 질문지 피드백에 실제 면접 준비까지 해주셨던 것도요. 자신감 자존감 없던 제가 고개 들고 바른 자세로 당당하게 행동하도록 가르치셨어요. 이런 쌤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정연 선생님!! 입시 처음 시작할 무렵, 모든 것이 불투명할 때 기본 방향을 잡도록 도와주신 분입니다. 다양한 입시 경험과 사례들을 너무너무 많이 알고 계셔서, 그것을 바탕으로 대학 전략을 짜는 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최대한 입시생 개개인의 성격과 상황, 각자가 지닌 장점을 입시 준비에 백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화술 교정과 신문 읽기 프로그램은 지금까지도 혼자 하고 있답니다. 그 만큼이나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연쌤 덕분에 당당하게 매사에 임하도록 바뀌었어요. 늘 힘을 주시고 에너지를 불어넣는 분이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식습관도 많이 고치고, 건강 해치지 않으면서 입시할 수 있었어요.

김시은 선생님! 제가 깊게 물들어 버린 실용음악 발성을 고쳐주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ㅠㅠ 어른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선생님께는 어리광만 피운 것 같아 죄송하네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입시생들에게 너무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항상 주셔서, 수업 때 전혀 긴장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시은쌤이 매번 보컬 잡아주실 때마다 일어나는 기적..!을 경험하면서 어찌나 놀랬던지.

번거로운 발성 연습을 함께 해주시며 하나라도 더 얻어갈 수 있게끔 몸을 사리지 않고 가르쳐 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마지막으로 반항 한번 해 본 적 없던 제가 조금이나마 저의 틀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재원 선생님. 저에게 빛과 소금 같은 분이세요. 연기란 것에 아예 무지하던 제가 빨래공연의 나영이로 서고, 입시에 성공하기까지 선생님의 무수한 트레이닝과 조언이 있었죠. 몸 쓰는 것을 어색해하던 제 연기의 동선을 봐주시고, 제가 인물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셨어요. 연기적 측면에서 너무 뛰어나신 분이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사실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든든한 분이셨어요. 항상 내 편 같은 느낌.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시A반 반장 조운철 고마워요. 본인도 입시생이면서 그 자리의 책임감과 무게를 견디는 것이 달갑지 않았을 텐데, 남의 힘든 부분까지 지나치지 않은 모습. 항상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어요.

원장님, 실장님, 특강 와주신 교수님들, 캠프 갔던 것, 공연 섰던 것고맙고 신기하고 새로웠고, 정말 많은 도움 됐던 시간들이 한참 남았는데, 역시 말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에이플러스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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